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솔저(팀 포트리스 2) (문단 편집) == 운용 == * 솔저의 체력은 200으로 다른 병과들에 비해 꽤나 넉넉한 편이다. 다만 워낙 전선에서 자주 구르며 기술 중 하나인 로켓 점프는 자해 대미지+낙하 대미지까지 받는 솔저 특성상 피가 넉넉하다고 해서 생존력까지 넉넉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로켓 점프를 사용해 최대한 전략적이고 기습 위주로 플레이해보자. * 공중의 적을 로켓으로 맞히는, 이른바 '''에어샷'''은 상당히 어려운 고급 기술이다. 그러나 공중에서 격추시키면 죽이지 못하더라도 낙하 피해를 줄 수 있고 대부분 맞추는 각도라면 멈추게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수제비라는 적을 띄우고 떨어질 곳에 로켓을 발사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방법은 반사를 이용하는 파이로에게 자주 쓰이기도 하며 자신이 띄웠다면 쉽게 맞출 수 있는 것이 장점. 산탄총이 있다면 적을 띄우고 산탄총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역시 좋다. [[http://gamebanana.com/maps/107794|walkway 맵]]을 깔아서 조준 연습만 열심히 한다면 이 기술들은 흉내 정도는 낼 수 있을 것이고, 나머지는 실전에서 연습하면 된다. 에어샷은 처음에는 로켓이 너무 느려서 공중에 떠있는 적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직격포나 자유투사 같이 로켓의 탄속이 빠른 무기를 사용해 연습해보자. walkway 맵은 방해 요소도 없으니 폭발 반경이 줄어드는 건 연습할 때 큰 문제는 안 되므로 일단 연습을 하고나서 실전을 통해 각종 방해 요소를 고려하여 적응하는 것이 좋다. * '''산탄총을 잘 쓰자.''' 로켓발사기는 멀리 있는 적, 또는 스플래시 대미지로 여러 명을 잡으라고 있는 것이지, 절대로 코 앞에 있는 적들을 잡으라고 있는 것이 아니며 이렇게 마구잡이로 쐈다간 로켓이 떨어지거나 '''자신이 폭발하는(...)''' 상황이 일어난다. 다른 게임의 펌프액션 샷건과 달리 클릭을 꾹 누르고 있으면 반자동 급의 연사력을 보여주니 근접에 매우 좋다. 또한 로켓으로 죽지 않은 적을 처리할 수도 있다. * 로밍 솔저라도 메딕이 있거나 맵빨이 받쳐주거나 당신의 상황 판단력/실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깃발류를 들어보자. 깃발을 불면 솔저 본인에게도 이득이기도 하지만 주변에 있는 팀원들에게도 엄청난 도움이 되니, 한번 불기만 해보면 깽판을 쳐볼 가능성도 있으므로 들어보자. * 스카웃을 상대하는 것은 진짜 보이는 족족 다가가 미트샷을 먹이고 지형물로 적을 농락하는 고수 스카웃이 아닌 이상 그리 어려운 편이 아니다. 팀원들과 동행하거나, 샷건을 뽑아 상대하거나, 아니면 점프 중인 스카웃이 착지할 지점을 예측해서 착지할 지점에 한 발을 쏘면 스카웃의 무빙이 제한되는데, 이 때, 빠르게 한 발 더 쏴주면 스카웃은 바로 걸레짝이 되어버리니 염두에 두자. 고수라면 로켓 점프를 하여 고지를 먼저 가거나 힘들다면 로켓 점프로 후퇴 후 깔아두기 식으로 로켓을 날려두며 아군들과 함께 하거나 개활지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솔저는 개활지에서는 기동성이 좋아지지만 공격성은 낮아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파이로는 반사를 할 줄 안다면 위에서 상대하거나, 발사 타이밍을 변칙적으로 바꿔 날리거나, 시간차를 두고 공격을 하던가, 산탄총으로 상대하는 방법이 있다. 만약 산탄총으로 상대하다가 적군 파이로가 보조무기를 든다면 곧바로 로켓으로 찢어버리자. 대부분의 파이로는 반사 신경[* 예를 들면 기습을 해서 즉시 반격하게 만드는 등.]을 타이밍으로 쓰거나 이미 날아오는 투사체를 반사하므로 위의 방법이 먹히지만, 고수들은 위의 방법들도 무시하므로 수틀리면 로켓 점프로 달아나는 것도 좋다. * 같은 솔저와 상대를 할 경우 이건 단순히 맵빨/실력차이다. 누가 고지를 점령했는지, 누가 실력이 더 좋은지, 누구에게 메딕이 붙어있는가, 혹은 '''누가 먼저 선빵을 때렸는지'''에 승패가 좌우된다. 솔저 대 솔저는 매우 많이 볼 수 있는 전투이면서도 필수적인 전투이다. 솔저는 어느 때든 로켓 점프로 날아가 팀을 기습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싸워 보자. 가끔 넉백을 받아서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생기는데, 최대한 침착하게 당황하지 말고 조준에 신경을 써야만 이길 수 있다. * 고지를 점령하라. 고지를 점령하면 시야가 넓어지고, 솔저의 로켓은 사정거리는 끝이 없기 때문에 고지에 있을수록 적들을 쉽게 볼 수 있어서 더 많이 정확하게 쏴댈 수 있고, 반면에 적들은 같은 솔저나 데모맨, 스나이퍼가 아닌 이상 쉽게 고지를 공략할 수 없으므로 공격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그냥 당하거나 피하는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 상대방이 당신보다 높이 있을 때는 주변의 벽을 쏘고 낮을 때는 바닥을 쏘자. 바닥을 쏘면 몸을 맞추기보다 맞추기 쉽고 헤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들의 조준을 흔들리게 하여 무력화시키므로 적을 처치하거나 치명상을 주기 쉽다. * 솔저의 주 무기는 샷건처럼 한 발씩 장전하는 방식인데, 장전을 시작해서 처음으로 한 발을 채우는 시간이 그 다음부터 한 발씩 더 채우는 시간보다 길다. 한 발 장전하고 한 발 쏘는 걸 두 번 반복하는 것보다 두 발 연속 장전하고 두 발 쏘는 게 시간상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두 발 장전할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본인의 체력이 낮거나 상대의 화력이 강하거나 하지 않다면, 조급하게 한 발 장전하자마자 쏘는 것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넉넉히 장전하는 것이 좋다. * 로켓은 다른 투사체들과 비교하면 느린 편이라 투사체의 단점을 크게 받는 편이다. 역설적으로 날렸을 때 적들의 이동을 막는 시간이 길다는 뜻이기도 하다. 포켓 솔저일 때는 일정 사거리가 지난 로켓은 아군과 접촉해도 터진다는 것을 알아두어 스파이 체킹 시 바닥을 쏘는 등의 넉백을 주어 확인해야 하고 아군과 협동 시 아군에게 로켓이 막히지 않도록 날려야 함을 알고, 로밍 솔저는 적과 거리가 멀수록 자신이 불리하기 쉬우니 기습을 하거나 로켓 점프를 통해 적이 예상하기 어렵게 만들어 재빨리 붙어 제압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일반적으로 솔저의 역할은 주요 요인 암살을 맡는 로밍 솔저와 아군 보호 및 최전방 전투를 맡는 포켓 솔저 2가지로 나뉘어진다. 평소에 [[매치(팀 포트리스 2)|매치]]를 하지 않고 캐주얼/공방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간단히 저렇게 생각하고 플레이해도 무방하지만, 매치에서는 '로밍 = 암살', '포켓 = 지원' 등의 일반적인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로밍 솔저가 포켓 솔저의 역할을 맡기도 하고 반대로 포켓 솔저가 로밍 솔저의 일을 맡기도 하는 등 매우 입체적으로 운용된다. 해당 병과로 매치를 플레이하고자 한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